“젊은층 심각한 통증 더 앓아” - 대전일보 2011.9.28
40대 이전 젊은 환자 중 치료가 쉬운 통각수용통증 비중은 41.5%(1천540명)에 그친 반면 치료가 어려운 신경병증통증이나 복합통증은 57.3%(2천128명)로 1.4배나 많았다는 점이다. 40대 이후 연령층에서는 반대로 통각수용통증이 60% 정도를 차지했다….
학회는 이처럼 젊은 층에서 중중 통증환자가 많은 이유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사회활동이 많아 외상 등에 노출될 확률이 높고, 통증이 발생해도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주변에서도 통증을 꾀병으로 오인하지 말고 환자가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