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하 젊은 환자들이 노년층에 비해 심각한 통증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통증학회는 통증환자 1만26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대 이하 젊은 환자들은 치료가 어려운 신경병증통증과 복합통증의 비율이 57.3%(2128명)로 치료가 쉬운 통각수용통증(41.5%/1540명)보다 약 1.4배 정도 많았다고 28일 밝혔다.
반면 40대 이후 환자는 통각수용통증과 신경병증통증과 복합통증의 비율이 6대4 정도로 치료가 쉬운 통증질환의 비율이 높았다. ...